[ Original Message ]
자주 입는 옷이 아니고 특수복이라고 생각해서 저 비용을 주고 살까? 고민 많이 했습니다. 외국 '길~' 같은게 너무 비싸 저렴한 것을 찾다보니 그래도 비용이 막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었죠. 구명의도 하나 있어야 보니 두 가지 하면 몇번 입지도 않을 옷이라 부담이 되죠, 그래도 준비는갖우어야 될 것 같아서~ 큰맘 먹었습니다,
일단 사기전에 사이즈에 고민 했어요. 제가 168이라 L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XL 할 수 밖에 좀 커도 폼잡는 옷이 아니니 입으면 되겠지하고~
수령 박스가 너무 커서 역시 큰 옷이(특수복이나 어부들 입는 고무 옷이난 잠수용 슈트 비슷할 줄 알았더니) 그 정도는 아니더라고요. 크기고 상의는 좀 큰 둣한데 외투가 짦으면 추워보이잖아요, 바지는 멜빵끈으로 조절하는 거고, 허리 고무밴드가 조여주니 딱 조요 주고, 바지끝은 상황에 따라 조엿다 풓었다 하는 편하고요
어제는 요트 세일링일 직접 했어요(여수 이순신 마리에서 출항 ), 그때는 옷 신경 쓸 겨을이 없지요.
나중에 좀 여유가 생기가 보니,,,
어업용 고무옷이나 잠수 슈트까지는 아닌고 겨울 파카도 아니고,, 그냥 비 옷 보다 조금 강화된 듯한 정도고요, 활동성도 좋네요.. 풍량 세일링이 아니어서 막 바닷물 뒤집어 쓸일 까지는 없었지만,
물에 젖시 않고 흘러 내리고요, 방온도 완전 겨울철 전용 방온복 아니라, 그런 측면으로보면 얇이요~ 계절에 따라 속에 방온용으로 뭘 넣어 입어야 겠어요,
여름 그냥 입어도 되겠시만 봅/가을/겨울 또는 기온에 따라 속에 받쳐 입을 옷을 몇 종류로 준비하는게 좋겠어요.
제품 설명 사진은 너무 두꺼운 느낌이 들어 보이고요, 모델이 입은 사진은 우리 평범한 사람들과는 좀 다르잖아요, 제가 입었을때, 폼이 어떻는지는 모르겠지만, 같이간 선장님이 ' 세일링 준비을 완벽히 하고 왔구먼~!' 하시길레 나쁘지 않게 보인다고 생각 했습니다.
하루 입은 거라 별로 더럽혀 지지는 안았지만 해수와 땀도 흘렸고 무릎 같은테 좀 더러워 져서, 큰 통에 물 받아서 주물 주물 더라워진 부분 중심으로만 하고 행구어서 널아 놓았습니다.
* 뭐 받은 것도 아닌데, 너무 좋은말만 써 주었나~~ 하여간 고민해서 샀는데, 입고 세일링 해보니 좋네요,,(만족 못해도 어쩔 수 없이 오래 잆어야 하지만~)
이 옷 사기전에 참고 할려고 댓글 찾아 보니 몇 개 없고 그냥 '만족',' 좋네요' 정도라 실제적 제품 정보가 못되서 저라도 길게 적어 봅니다,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